U-19 이무진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선발과정 논란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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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이무진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선발과정 논란 생기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19세 이하 대표팀은 최근 라트비아에서 막을 내린 2021 국제 농구 연맹 U-19 월드컵에서 15위를 기록했다. 거의 꼴찌에 가깝다. 참가국은 총 16팀이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그나마 라이벌 일본을 이겨서 이것 하나만큼은 자존심을 지키게 되었다. 농구 대표팀의 선발은 투명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고 결과는 최악의 순위를 겪게 되었다.
U-19 월드컵은 모두 전 세계 유망주들이 총출동을 하는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맞붙었던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과 비교를 한다면 전력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순위가 되는 건 매우 어렵다. 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철저한 준비가 없었던 것이 이번 대회에 보여주게 되었다.
이번 대회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 논란이 많았다. 현장에 있던 A 지도자는 최종 명단을 봤을 때 최근 고등학교 랭킹을 봤을 때 12명 중 7명 정도 제대로 뽑힌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뒤로도 B 지도자도 입을 땠다. 최종 명단이 나왔을 때 나는 의문점이 많이 생겼다. 선수 선발에 있어서 지금 최고의 활약과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몇몇 뽑히지 않았는 것이 이상했다. 더 특이한 점은 그 선수가 부상도 아니라는 것이다.
또 다른 C 관계자는 선발 과정에 있어서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을 선발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봤을 때 조화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감독이 원하는 색깔을 특별하게 보여준 것도 없다고 말했다.
선수 선발에 있어서 대한민국 농구 협회와 논의를 거쳐 최종 선발을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협회는 논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승인만 했다는 것에 결론이 난다고 말했다. 김동광 경기력 향상 위원장은 이무진 감독의 대표팀 명단이 제출되자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출전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좋은 스펙이 된다. 대학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 대회 출전을 했던 선수들을 보면 많은 논란이 생겨나고 있다. 이번에 선발이 되었던 선수들 중에는 농구인의 2세도 있었고 농구 사업 관련된 관계자의 2세도 포함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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