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KIA의 김도영, 첫 우승을 삼성을 상대로 기록하겠다.

 

 KIA 타이거즈의 떠오르는 스타 김도영이 생애 첫 한국시리즈(KS) 무대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도영은 20일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내 첫 우승이라는 기록은 삼성을 상대로 이루고 싶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2022년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기대를 한몸에 받는 5툴 플레이어로, 프로 3년 차인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을 기록하며 타격 부문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그는 역대 최연소로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웠고, KBO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기록의 사나이'로 떠올랐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김도영에게 첫가을 야구 무대다. 그는 "첫가을 무대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정규 시즌 MVP 후보로 거론될 만큼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가 KS에서도 활약한다면, 양현종(2017년) 이후 KBO 역사상 두 번째 통합 MVP를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김도영은 정규 시즌 동안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 16경기에서 타율 0.305, 5홈런, 9타점을 기록한 그는 "삼성은 항상 나에게 좋은 상대였다. 이번 KS에서도 강점을 살려 우승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도영의 당찬 포부와 함께 KIA 선수단 역시 자신감에 차 있다. KIA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때마다 단 한 번도 준우승에 머문 적이 없는 팀으로,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김도영은 "패기 넘치는 젊은 에너지로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삼성 박진만 감독, "디아즈 파울 홈런 아쉬웠다"… 불펜 총력전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