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캡틴 정창영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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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캡틴 정창영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다짐을 했습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지난 24일부터 전지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크로스 컨트리 훈련, 볼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체력을 강화하며 시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창영은 KCC의 주장으로서 모든 선수들과 함께 힘든 훈련을 거듭하고 있으며, 신인 선수들의 훈련에도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 정창영은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배려를 받고 있으며, 이날 크로스 컨트리 훈련에서도 체력 관리를 위해 걷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FA로 온 최준용 또한 아직 훈련에 임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정창영과 함께 걸었습니다.
최준용과 함께한 시간에 대해 정창영은 서로 농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팀의 방향성과 시즌 준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KCC는 이번 시즌에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주장인 정창영이 선수들의 분위기를 다잡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선수들과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SK 역시 FA로 오세근을 영입하며 강화되었고, KCC와 함께 우승 후보로 떠올려지고 있습니다. 정창영은 SK와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팀 내 변화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개개인의 능력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항상 우승을 목표로 삼고 선수들의 집념이 대단해진 것을 강조했으며, 부상 없이 준비해서 원하는 시즌을 잘 치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창영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팀 구성과 선수들의 의지가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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