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윤도영, 프리미어리그 도전… 브라이턴과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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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윤도영, 프리미어리그 도전... 브라이턴과 5년 계약
한국 축구 팬들에게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18세의 공격수 윤도영이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공식 계약을 맺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브라이턴 양 구단이 공식 발표를 통해 이적을 확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약 38억 원)로 알려졌다.
이적 조건만 보더라도 브라이턴이 윤도영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K리그에서 이제 막 두각을 나타낸 10대 선수를 위해 5년 계약을 제시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현지에서도 ‘유망주에게는 상당한 금액’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윤도영은 2024-25시즌 브라이턴의 1군에 합류하지 않고 유럽 내 타 리그 팀으로 임대될 예정이다. 브라이턴이 과거 미토마 가오루를 벨기에 리그로 임대 보내 유럽 적응을 도운 것처럼, 윤도영 역시 유사한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
윤도영의 이적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계약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2023년부터 완화된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규정 덕분에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계약할 수 있게 되었고, 윤도영은 이 규정을 활용해 유럽행을 성사시켰다.
이제 18세의 어린 나이에 유럽으로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윤도영은 과연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까? 브라이턴은 과거 모이세스 카이세도, 미토마 가오루 등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이 많다. 윤도영 또한 철저한 육성 시스템 아래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윤도영은 미토마 가오루를 자신의 롤 모델로 언급했다. 미토마가 브라이턴에서 주전 윙어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것처럼, 윤도영 역시 꾸준한 성장 과정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하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도 윤도영의 이적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구단 관계자는 “윤도영의 이적은 구단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도영은 충남기계공고 재학 중이던 지난해 1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8월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3시즌에는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K리그1 최연소 득점 기록(17세 10개월 4일)을 세우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윤도영은 “대전에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팀에 대한 애정이 크고,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대전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턴과 계약을 맺고도 1년간 임대 생활을 하게 될 윤도영. 그가 유럽 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한국의 미토마’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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