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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의지

 현대건설은 최근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6라운드에서 IBK 기업은행을 3-0으로 이기며 자신감을 얻었다. 이것으로 인해 정규리그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이 중요한데, 이다현은 "무조건 승점 3을 따겠다. 다른 선택지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정지윤도 이에 동참하여 우승에 도전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이다현은 블로킹과 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미드 블로커로서 블로킹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효한 블로킹이 수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 현재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필요한 승점을 한 경기만으로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이기면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짓게 된다. 선수들은 포스트 시즌을 위해 상대팀의 기를 꺾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팀의 열정과 노력이 승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윌로우 존슨의 활약으로 2연승 및 선두 경쟁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