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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BLOOMER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투수 "우규민 선수"프로필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_^

• 이름 : 우규민
• 출생 : 1985년 1월 21일
• 나이 : 36세 (만 35세)
• 국적 : 대한민국, 서울
• 신체 : 184cm, 83kg
• 데뷔 : 2003년 LG 트윈스 입단
• 소속 : 삼성 라이온즈 (투수)
• 수상 : 
• 연봉 : 7억원

 최고 구속 145km/h, 평균 138km/h의 속구로 빠른 구속을 구사하는 투수이며, 떨어지는 싱커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을하며 가끔씩 커브와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습니다. 전형적인 타자 눈높이에 맞는 투수로 땅볼 유도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당. 투구폼은 기본적인 언더핸드방식으로 투구를 하지만, 가끔은 상황에 맞춰 사이드 구사를 합니다. 데뷔이후 10년만에 본격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되어 꾸준한 노력형 투수입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서 킥킹을 낮게 가져가고 투구폼을 덜 역동적으로 바꿔 제구력을 더 확실히 잡았습니다. 땅볼 능력도 더욱 상승해 LG트윈스의 에이스로 변신했고 2015년부터는 이닝, 볼넷, 허용율 1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며 유명세를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7년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하게 되고, 연봉도 많이 오르게 됩니다. 

 단점은 사이드암 투수라 이닝 소화능력이 쫌 떨어지고 "우규민 완보하는 소리"가 한때 나돈 이런 이유처럼 한 시즌 우규민이 소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5년에 들어서는 평균 6이닝가량 최대 7-8이닝까지 늘면서 조금씩 두자릿수 구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규민의 영입은 삼성라이온즈의 성공적인 FA 영입이라고 알려지고 우규민의 네임벨류는 조금씩 더 상승하게 되었고 올시즌 9위까지 떨어진 삼성라이온즈는 오승환 선수가 등판하면서 삼성의 연승이 늘어나고 KBO, 6위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상섬 감독의 선택이 잘 맞아 들어가고 있는거죠..  (토토사이트)

 이번 코로나 이슈로 힘들었던 대구에 "제 2의 고향"이 빠른 극복을 바란다는 마음으로 5,000만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성적과 선행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있는 우규민선수! 더욱 좋은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