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배구, VNL 복귀…한국 배구 세계선수권 출전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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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배구, VNL 복귀…한국 배구 세계선수권 출전 위기 직면
중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VNL 무대에 복귀하며,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5 세계선수권 출전 여부를 놓고 위기 상황에 처했다.
비탈 헤이넨 감독이 이끄는 중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7일 중국 린이에서 열린 2024 FIVB 남자 발리볼 챌린저컵 결승에서 벨기에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 인해 중국은 차기 시즌 VNL 진출권을 획득, 2년 만에 VNL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이 우승으로 중국은 FIVB 랭킹 포인트 5.01점을 추가해 총 144.02점으로 세계랭킹 26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기존 27위였던 한국은 한 계단 내려앉아 28위가 됐다.
세계선수권 출전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중국의 순위 상승이 큰 타격이 된다. 2025 세계선수권에는 개최국 필리핀과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등 17개국이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2024 국제대회 시즌 종료 시점(8월 30일)에서의 FIVB 랭킹 상위 15팀에 주어지는 출전권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한국은 28위로, 세계선수권 출전이 가능한 마지노선에 위치해 있다. 문제는 한국이 남은 국제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쌓을 기회가 없다는 점이다. 반면 29위 칠레와 30위 푸에르토리코는 다가오는 NORCECA 팬 아메리칸 컵에 출전하여 랭킹 포인트를 추가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칠레와 한국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2.85점, 푸에르토리코와는 7.33점이다. 푸에르토리코가 7.33점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칠레는 충분히 2.85점 이상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2025 세계선수권 출전 여부는 칠레의 경기 결과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랭킹 포인트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제 한국 배구는 자력으로 순위를 지킬 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세계선수권 출전 여부가 결정되는 불안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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