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 LG 선발 투수진은 모두 20초반 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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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연전 LG 선발 투수진은 모두 20초반 영건
주말 3연전 제일 주목이 가는 경기가 있다. 그건 삼성과 LG 1,2위 순위의 다툼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주목해야 할 대목은 트윈스는 3연전 모두 20대 영건 선발 투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LG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을 시험할 수 있게 되는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라이온즈 구장은 타자가 유리한 구장이라는 말들이 있다.
주말 3연전에 선발 출전을 하는 트윈스의 선발 명단은 김윤식, 이민호, 이상영 모두 21세-20세-21세 영건 선수이다. 현재 트윈스는 임찬규의 성적 부진과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고 함덕주는 선발에 도전을 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불펜으로 변경이 되었다.
아직 20대 초반의 선수들이 3연전 선발로 출전을 하는 건 매우 도전적이며 처음 보는 광경이 되었다.
삼성은 지금 현재 새로운 명가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올해 영입되어 온 피렐라 용병 선수가 타격감이 물이 올라 있어 홈런을 많이 때리고 있고 구자욱 강민호 역시도 꾸준한 안타를 때려 주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를 한 오재일 역시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이번 주말 3연전은 매우 까다로운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연전을 어떤 팀이 경기를 가져갈지 순위 다툼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경기이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 20대 초반의 선수들이 경기를 잘 이끌어 나갈지에 대해서 걱정이 되면서도 아주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좌완 투수인 이상영은 2019년 3경기 출전은 해서 2,2이닝 5실점을 했다. 이민호는 20경기 선발로 뛰며 4승 4패 평균 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또 다른 좌완 김윤식은 선발로 불펜을 오가며 23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6.25를 기록했다.
이 세 선수들은 꾸준하게 선발 수업을 받아 왔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도 경험을 꾸준히 쌓으며 훈련을 열심히 했다. 특히 이민호 선수는 140km 후반의 직구를 던지며 어린 선수 치곤 당당한 배짱 있는 모습이 그의 장점이다.
류지현 감독은 29일 주말 3연전에 김윤식, 이민호, 이상영이 선발로 출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삼성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 지금 팀의 로테이션을 봤을 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홈구장은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이다. 우리가 불리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리 타자들에게도 유리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우리 팀 타선이 감을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원태인, 이승민, 뷰캐넌 선발이 출전을 할 것이다. 투수적인 부분을 봤을 때는 단연 삼성이 우세이다. 하지만 스포츠의 경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상위 싸움 두 팀의 열정적인 경기가 기대가 된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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