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리거 21명 일본 대표팀 하지만 에이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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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리거 21명 일본 대표팀 하지만 에이스가 없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유럽 리거를 보유한 팀이다. 10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소집된 26명의 선수 가운데 무려 21명이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본의 가장 큰 문제는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 이후 에이스 역할을 할 선수가 안 보인다는 사실이다.
일본 유럽 리거 중 5대 리그에 몸담고 있는 선수는 8명이다. 이 가운데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스트라스부르),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는 2021-2022시즌 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는 스페인 2부 리그 CD 레네가스에서 뛰고 있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2부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시바사키를 포함해 6명이다.
한 K리그 관계자는 “이번 최종예선을 보면서 아시아 팀 간 전력 차가 크게 좁혀졌다는 걸 느낀다"라며 “특히나 유럽 리거란 이유만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던 시절은 지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심도 유럽 리거다. 일본처럼 팀 절반 이상이 유럽 리거인 건 아니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등 7명이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일본과 다른 점이라면 이재성을 제외한 6명의 선수는 2021-2022시즌 팀 핵심이다. 유럽 2부에서 뛰는 선수는 한 명도 없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종예선 3차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또 한 번 확인한 사실이 있다. 아시아 축구는 빠르게 전력 차를 좁히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밥 먹듯이 출전하는 한국이나 일본도 조금만 방심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세계 최고 선수가 즐비한 유럽 리그가 답이 아니란 것도 또 한 번 확인한다. 경력보다 중요한 건 경쟁력이다. 어느 팀에서 뛰느냐보다 그라운드 위에서 얼마만큼의 경기력을 보이느냐가 팀을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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