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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차례 득점 취소에도 혹평… 토트넘, 3연패로 5위 추락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세 차례나 득점이 취소되면서 힘든 경기를 보냈으나, 현지 매체로부터는 그의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경기는 27일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1-2로 애스턴 빌라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중 세 차례나 득점을 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11라운드 첼시전 이후 3연패를 기록하면서 선두에서 5위로 추락했습니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부터 활약했으며 특히 전반 44분에는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습니다. 후반 14분과 40분에도 득점을 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손흥민은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전체에서 88%의 패스 성공률, 2회의 슈팅, 1회의 유효슈팅, 3회의 기회 창출 등을 기록했습니다. 풋몹에서는 평점 6.7을 받았지만, 소파스코어에서는 7.7로 선수 중 상위권에 위치했습니다.

 경기 후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쿨루세브스키를 위한 큰 기회를 만들었지만,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소파스코어에서는 그에게 비교적 후한 7.7의 평점을 주며 그의 노력을 인정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선수들의 부상과 연이은 패배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손흥민 또한 개인적으로도 득점에서 허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