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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스파르타 프라하 꺾고 UEFA 유로파리그 16강서 유리한 출발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스파르타 프라하를 5-1로 제압하며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는 스파르타 프라하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펼쳤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리버풀은 전반 4분에 페널티 킥을 획득하고 맥 알리스터가 이를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마칠 때까지 프라하의 공격에 대비해 리버풀은 추가 골을 넣어 3-0으로 앞서게 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프라하가 한 골을 넣었지만, 이에 리버풀은 더욱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 5-1로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는 복귀전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살라가 후반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리버풀은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으며, 다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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