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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벨기에 아이슬란드 분석 UEFA 네이션스리그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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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8

9월 9일 벨기에 아이슬란드 스포츠 분석

벨기에

◎ 벨기에

벨기에(피파 랭킹 1위, 선수단 총액 9,914억원)는 한 수 아래 전력인 덴마크로의 원정 승부에서 0-2 완승을 취했다. 올 시즌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던 루카쿠(FW, 인터 밀란), 메르텐스(FW, 나폴리), 비첼(MF, 도르트문트) 등이 1-2선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데나에르(DF, 리옹)와 베르통언(DF, 벤피카), 알더베이렐트(DF, 토트넘)를 축으로 새로 구성한 백 쓰리의 질감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 덴마크가 예상 외로 출중한 중원 결속력을 갖추고 나섰는데,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48% 수준의 볼 점유율로 흐름을 뺏기기도 했다. 하지만 낮은 위치에서 순간적으로 빚어내는 역습 루트가 워낙 간결했고, 이는 근래 벨기에가 추구하는 역습 전략의 전형이기도 했다. 아이슬란드의 전개 속도는 뛰어나나, 수비 전환 속도는 확실히 아쉽다. 홈 이점을 누릴 벨기에가 최소 1골 차 이상의 갭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직전 덴마크와의 격돌에서 데 브뤼네(MF, 맨 시티)와 아자르(AMF, 레알 마드리드)가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

그 누구도 아이슬란드(피파 랭킹 39위, 선수단 총액 334억원)의 전력을 쉽게 평할 수 없을 정도로 이들의 조직력은 출중하다. 최근 1-2년 사이 큰 폭으로 스쿼드 질을 개선한 잉글랜드 역시도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0-1 진땀 승리를 취했을 뿐이다. 다만 전술적 측면만큼은 명확한 한계는 있다. 핀보가손(FW, 아우크스부르크)나 시그푸손(FW, AIK) 등 주력 1선 자원들을 선발하지 않은 탓에 제대로 된 1선 자원이 없는 상태다. 오직 보드바르손(FW, 밀월) 정도만이 A대표로서 경험치가 쌓인 상태. 실제로 직전 일정에서는 단 2회의 슈팅에 그쳤을 뿐이며, 이 역시도 공격 자원의 몫은 단 1회도 없었다. 이렇다 보니 2선 또는 후방 자원들의 공격적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상태다. 사실상 1.8군 또는 2군에 가까운 1-2선 조직으로는 명확한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잘 버티는 것 이외의 전략적 대안이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 참고로 잉가손(DF, PAOK)은 직전 일정에서의 퇴장으로 출전이 어렵게 됐다. 수비 라인이 온전히 유지되기도 힘든 상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3차례 맞대결 : 3전 3승 8득점 1실점 (벨기에 우세)

2. 벨기에 홈 성적 : 4전 4승 0무 0패 (홈 무실점 빈도 : 75%, 홈 무득점 빈도 : 0%)

3. 아이슬란드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원정 무실점 빈도 : 33%, 원정 무득점 빈도 : 33%)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3-0 (벨기에 승)

[predictz] 3-0 (벨기에 승)

[forebet] 4-0 (벨기에 승)

◎ 결론 & 베팅 방법

전력 차가 워낙 크다. 벨기에의 일반 승 베팅은 큰 의미가 없을 정도다. 주력 자원들 중 일부를 활용하지 않았던 벨기에는 이번 일정을 통해 데 브뤼네(MF)와 아자르(AMF)를 꺼낼 공산이 크다. 아이슬란드의 후방 자원들이 겪게 될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주력 센터백 옵션 하나를 잃고 싸워야 한다. 1실점 이하의 성과를 낼 것 같진 않다. 핸디캡(-1.0 기준) 승 접근도 괜찮은 접근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벨기에 승 (추천 x)

[핸디캡 -1.0] 벨기에 승 (추천 o)

[핸디캡 -2.5] 아이슬란드 승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벨기에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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