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

오클랜드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디넬슨 라멧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라멧은 지난 등판에서 6.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콜로라도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패 1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11탈삼진 3자책점 WHIP 1.18 피안타율 0.225 ERA 2.4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드류 포머란츠와 트레버 로젠탈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콜로라도

 ◎ 콜로라도

다저스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프리랜드는 지난 등판에서 2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올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0.1이닝 13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4실점 ERA 3.4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스테베스가 실점을 내준 점은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