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오클랜드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커쇼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에인절스와 맞대결에서도 7이닝 1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딜런 플로로, 페드로 바에즈, 블레이크 트레이넨, 켄리 잰슨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LA에인절스

 ◎ LA에인절스

샌디에이고와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에인절스는 앤드류 히니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히니는 지난 등판에서 6.2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다저스와 맞대결에서는 5.2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패트릭 산도발과 맷 안드리스의 피칭도 여전히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