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와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코빈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14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올 시즌 메츠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1.2이닝 1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2탈삼진 4자책점 ERA 3.0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브록 홀트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뉴욕메츠

 ◎ 뉴욕메츠

탬파베이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피터슨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워싱턴과 맞대결에서도 5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믿을맨이었던 체이슨 쉬리브가 3실점이나 내준 것은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