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신시내티와 4연전에서 모두 패한 피츠버그는 스티븐 브롤트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브롤트는 지난 등판에서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패 15.1이닝 21피안타 4피홈런 9사사구 9탈삼진 16자책점 WHIP 1.96 피안타율 0.313 ERA 9.39를 기록하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샘 하워드, 크리스 스트래턴, 닉 털리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인트루이스

 ◎ 세인트루이스

밀워키와 5연전에서 2승 3패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는 다코타 허드슨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허드슨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1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피츠버그와 맞대결에서는 4.1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세스 엘레지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