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De NA 베이 스타스

지난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둔 요코하마는 타이라 켄타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타이라는 지난 등판에서 7.1이닝 7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4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피칭이 안정적이고, 6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한신과 첫 번째 맞대결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 두 번째 맞대결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불펜진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스펜서 패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지만 이시다 켄타는 ERA 0.73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