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

지난 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108-104 승리를 거뒀다. 마일스 터너가 1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식스맨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데, T.J. 맥코넬의 볼 핸들링, 덕 맥더멋의 3점슛, 에드먼드 섬너의 엄청난 활동량, 고가 비타제의 완벽한 빅맨 역할 수행이 빛을 보고 있다. 말콤 브로그단, T.J. 워렌, 도만타스 사보니스, 제레미 램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대체 자원들의 활약이 준수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마이애미

◎ 마이애미 히트

지난 오클라호마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15-116 패배를 당했다. 타일러 히어로가 3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고란 드라기치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왔고, 던컨 로빈슨의 3점슛 컨디션이 매우 좋았지만 떨어지는 수비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밀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