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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라이프치히 AT마드리드 분석 유럽 챔피언스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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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3

8월 14일 라이프치히 AT마드리드 스포츠 분석

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의 지도력이 또 다시 통하면서 확실히 리그의 강자로 떠올랐으며 더불어 챔스에서도 8강까지 오르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팀 공격의 핵심이자 이번 시즌 최다 득점자였던 베르너(FW)가 챔스가 끝나기 전에 첼시로 떠나면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체자로 황희찬(FW)을 데려오긴 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이미 활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수비진에는 코나테(DC)가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지난 토트넘 과의 경기에서 3백 포메이션으로 재미를 본 나겔스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상 공백입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라이프치히 라인업으로 쉬크(7.1), 은큰쿠(7.3) – 포르스베리(6.7), 앙헬리뇨(7.1) – 자비처(7.2) – 아담스(6.5) – 무키엘레(7.1), 할스텐베르그(7.2) – 우파메카노(7.1) – 클로스터만(6.9), 굴라시(6.7) 등으로 예상되고 결장자로 코나테(DC / 주전 선수 / 부상), 폴센(FW / 로테이션 / 부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AT마드리드

한때 4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던 위치였지만 무난하게 3위 자리를 사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원의 요렌테(CM)가 공격진으로 올라가면서 공격전개의 퀄리티가 크게 올랐습니다. 더불어 요렌테는 지난 리버풀과의 16강 2차전에서 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공격 수들의 득점력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후반기의 변화 덕분에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지 보도에 의하면 코레아(RW)와 브르살리코(DR)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충분히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들이긴 하지만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선수가 나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팀의 분위기가 크게 꺾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악재가 터진 것이 아쉬울 것입니다. 이번 AT마드리드(꼬마) 라인업으로 요렌테(6.6) – 코스타(6.7), 코케(7.0) – 에레라(6.8) – 사울(7.2) – 카라스코(6.6), 로디(6.8) – 사비치(6.9) – 히메네스(6.9) – 트리피어(7.0), 오블락(6.6) 등을 예상되며 결장 선수로 브르살리코(DR / 로테이션 / 부상), 코레아(RW / 주전 선수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코멘트

이 경기 다소 애매하다.

라이프치히 정상전력인데 공격자원이 줄었다. 티모 베르너의 이적. 폴센의 부상 이력 등으로 최전방 공격자원이 줄어들 수 있는 라이프치히다. 황희찬은 출전이 불가다. 일단 라이프치히는 스리백을 바탕으로 짜임새있는 축구를 할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AT마드리드 원정에서는 늘 약했다. 시즌 막판 공격적으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주앙 펠릭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희비가 많이 갈렸다. 펠릭스는 준비가 됐다. 그러나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서 훈련을 할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후반에 체력적으로 문제를 노출할 확률도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이 경기는 무승부 확률을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수비적인 밸런스는 좋은 편이다. 아니면 라이프치히의 근소한 우세를 점친다.

무

핸디는 +1이면 승

언더오버는 2.5골 기준으로 언더.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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