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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라이프치히 레버쿠젠 스포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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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29

3월 1일 라이프치히 레버쿠젠 스포츠 분석

라이프치히

최근 치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언급한 4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우측 풀백’ 클로스터만(DF)은 나겔스만 감독 체제 하에서 센터백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서브 풀백’ 무키엘레(DF)가 예상 외의 출전 시간을 보장받게 됐다. 현 시점의 수비 라인은 꽤 잘 정비된 조직체다. 레버쿠젠과의 격돌에도 큰 문제 없는 순항이 예상된다.
쉬크(FW, 최근 3경기 1골 1도움), 베르너(FW, 최근 2경기 2골 1도움)로 압축되는 공격 조합도 얼추 정돈이 끝났다. 사비처(AMF, 직전 경기 1골)를 밀집된 중원에 활용하고 있고, 은쿤쿠(AMF, 직전 경기 4도움) 역시 좌측면이 아닌 중앙 위험 지역에 배치하면서 다양한 활로가 보장되기 시작했다. 중원에서의 영향력 증가로 ‘좌측 풀백’ 앙헬리뇨(DF, 직전 경기 1골)의 공격 동선까지 확보되고 있다. 직전 샬케와의 원정 승부에서는 무려 5골 차 대승을 낚았는데, 우수한 1-2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언급한 5골이 각기 다른 자원들에게서 비롯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홈 11경기에서 7승 3무 1패로 선전 중이다.

레버쿠젠

근래 승승장구 중이다. 시즌 초반에 비한다면 확실히 개선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폴란트(FW)의 건강 상태가 나쁘다는 점, 좋은 활약을 하던 ‘좌측 2선’ 디아비(AMF)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은 비관적인 요소다. 직전 주중 일정을 치른 후 단 이틀 만의 일정이라는 점도 찝찝한 악변수다.
물론 문제가 없진 않다. 치명적인 약점으로 언급 될 만한 요소는 수비 라인. S.벤더(DF)와 L.벤더(DF) 모두 경험이 풍부한 자원들로 꼽히지만, 전환 속도나 피지컬에서의 대응 문제로 약점을 연거푸 노출하는 타입이다. 실제로 발 빠른 측면 자원들을 틀어 막지 못해 측-후방을 속수무책으로 내어줬던 전례가 꽤 많다. 근래 레버쿠젠이 배후 공간 대응에 유독 예민하게 대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2득점 9실점 (라이프치히 우세)
2. 라이프치히 홈 성적 : 11전 7승 3무 1패 (홈 무실점 18%, 홈 무득점 0%)
3. 레버쿠젠 원정 성적 : 11전 7승 4패 (원정 무실점 27%, 원정 무득점 27%)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2-1 (라이프치히 승)
[forebet] 3-2 (라이프치히 승)
[bettingclosed] 2-1 (라이프치히 승)

◎ 결론 & 베팅 방법
‘승 or 무’ 사이드다. 두 팀의 기세는 좋다. 다만 레버쿠젠의 약점이 좀 더 크게 부각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무엇보다 주중 일정을 치른 상태며, ‘공격 핵심’ 폴란트(FW)와 ‘첨병’ 디아비(AMF)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라이프치히의 전개 속도가 발군인데, 상대의 장점을 틀어 막기에는 수비 조직의 경쟁력이 다소 뒤떨어진다. 변수 많은 원정 경기라는 점도 문제다. 홈 완승을 예상하는 데 문제가 없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