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창원LG 고양 오리온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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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LG
◎ 고양 오리온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2/5)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4-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65-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9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승현(15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코로나 확진 이후 자가격리가 해제 된 머피 할로웨이가 코로나가 심하게 걸렸던 탓에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면서 결장했고 외국인 선수를 제임스 메이스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경기. 제임스 메이스(18득점, 12리바운드)가 고군분투 했지만 5반칙 퇴장으로 30분 13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외국인 선수 없이 뛰어야 했던 시간 동안에는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김강선(6득점), 최현민(3득점)을 교대로 투입했지만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이어졌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5일 정오 자가격리가 해제 된 머피 할로웨이가 부지런히 몸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한, 창원LG가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1/6) 홈에서 76-61 승리를 기록했다. 데뷔전을 치른 사마르도 사무엘스(3분 50초출전 => 무득점)가 보여줄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지만 아셈 마레이(17득점 3어시스트 22리바운드)가 리바운드 1위의 위엄을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냈던 경기. 이관희, 이재도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서민수, 정희재의 3점슛도 중요한 순간때 마다 터졌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팀 야투(36.7%)와 3점슛(21.7%)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0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이대성(9득점)의 야투도 빗나가는 가운데 이승현(2득점)의 컨디션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2/8) 홈에서 89-66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이승현(20득점 6리바운드), 이대성(12득점, 6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김강선(11득점)의 외곽포가 지원 되었고 머피 할로웨이(18득점), 미로슬라브 라둘리차(12득점)의 동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경기. 반면, 창원 LG는 팀 3점슛(22.6%, 7/31)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관희(8득점)의 야투 침묵(3/12)이 나타난 경기. 아셈 머레이가 15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압둘 말릭 아부의 적극성이 떨어지면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1/6) 홈에서 92-85 승리를 기록했다. 높은 야투(60.7%)와 3점슛(50%) 성공률을 기록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이승현(20득점, 6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였고 최현민(1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반면, 창원 LG는 이승현을 1대1로 막을수 있는 포워드 자원이 없었으며 승부처에 나온 턴오버에 발목을 붙잡혔으며 시소게임에서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10/25) 홈에서 73-66 승리를 기록했다. 30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아셈 마레이가 1옵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절박함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이어지면서 +9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3점슛(26.7%) 자유투 성공률(57.1%)이 떨어졌던 경기.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또한, 수비중심의 농구가 될것이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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