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한국가스공사 원주DB KBL 농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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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 원주DB
원주DB는 직전경기(2/2)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63-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4-10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1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조니 오브라이언트(12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레나드 프리먼이 연습 도중 종아리 부상(4주)을 당하면서 6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1쿼터(9-23)에 상대에게 3점슛과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휴식을 위해 벤치로 들어갔을때 높이 싸움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허웅이 변준형과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했고 김종규(3득점)의 경기력도 신통치 않았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레나드 프리먼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가 발생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하지 못하는 원주DB가 된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0) 홈에서 102-87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22득점), 차바위, 정영삼이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14개 3점슛을 48.3%의 높은 적중률 속에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두경민, 김낙현이 득점을 합작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차바위의 합류로 수비가 강화 된 효과도 나타난 상황. 반면, 원주DB는 조니 오브라이언트(27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레나드 프리먼이 결장했으며 정호용이 8차례 3점슛 시도 허공에 날려버렸고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나타난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13) 홈에서 92-80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13개 3점슛을 5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전반전(52-31)에 승기를 잡은 경기.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29득점, 10리바운드)과 김낙현(15득점), 두경민(20득점)이 64득점을 합작했으며 이대헌(8득점)은 로우 포스트에서 연결 고리가 되어준 상황. 반면, 원주DB는 팀 야투(38%)와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토종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레나드 프리먼은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1/6) 원정에서 84-80 승리를 기록했다.두경민이 결장했지만 김낙현(23득점, 12어시스트)와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30득점, 12리바운드)이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던 경기. 차바위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으며 이대헌은 로우 포스트에서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4쿼터(28-19)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역전승 이였다. 반면, 원주DB는 얀테 메이튼과 김종규가 분전 했지만 바닥을 쳤던 3점슛(22.2%) 성공률이 나타난 경기. 야투(4/12) 효율성이 떨어졌던 허웅(11득점)의 부진 속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경기력의 기복 현상이 고민으로 남게 된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백투백 원정에서 82-81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팔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결장했지만 클리프 알렉산더(23득점, 11리바운드)와 이대헌(15득점, 9리바운드)이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4쿼터(28-15)에만 11득점을 몰아넣은 허웅(23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의 분전이 나왔지만 경기중 발생한 얀테 메이튼, 김종규의 이탈 공백이 컸던 경기.
원주DB는 다음날 홈에서 울산 모비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휴식구간이 늘어날수 밖에 없다는 것이 뼈아프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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