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프랑크푸르트 쾰른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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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4위 / 승무승승승)
후반기에 이르러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성공한 케이스. 실제로 최근 1월 중순부터 치른 5경기에서 4승 1무 16득점 6실점을 기록,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고 있다. 경기당 3실점을 훌쩍 넘는 우월한 득점 성과가 돋보인다.
● 결장 정보
없음
선수단 관리에 결점이 없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요비치(FW, 합류한 이후 5경기 3골)로 인해 1-2선 구성이 한층 원활한 상황. 최근 5경기에서의 16득점(경기당 평균 3.2골)이 결코 우연은 아니다.
● 특이 지표
우월한 화력, 대량 득점의 아이콘
최근 치른 리그 9경기에서 멀티 득점(최소 2골)을 만들지 못한 경기가 없다. 평균 2.5골에 육박하는 엄청난 공격 성과를 냈다. 언급한 9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한 경우는 단 2회에 불과했을 정도로 초반 화력이 좋았고, 단 1경기를 제외한다면 모두 후반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뒷심이 아쉬운 쾰른을 상대로는 우월한 화력 과시가 가능할 것. 실바(FW, 최근 3경기 5골)의 단기 페이스가 뛰어나다는 점도 인상적인 대목.

◎ 쾰른 (14위 / 승패승패승)
레겐스부르크와의 포칼 일정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다. 이후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1-2 값진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리그에서만큼은 2연승을 기록, 나름의 페이스 관리에 성공하고 있다.
● 결장 정보
카인츠(AMF / B급), 안데르손(FW / B급)
공식적인 이탈 전력은 카인츠(AMF)와 안데르손(FW). 치명적인 출혈은 아니다. 하지만 에히지부에(MF)와 헥토어(DMF) 등 3-4선의 중심급 옵션들의 출전 유무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들이 결장한다면, 슈미츠(DF)나 외즈칸(AMF)에 의해 대체되어야 한다. 전투력은 급감할 수 밖에 없다.
● 특이 지표
침투 역량, 빛 발할 환경 아냐
근래 위기를 타개하고자 기스돌 감독이 꺼낸 승부수, 즉 역습 위주의 공격 방식은 실로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수비지향적인 상대나 공-수 밸런스가 좋은 상대에게는 공격 효율에 문제가 많았다. 프랑크푸르트처럼 엉덩이가 무거운 클럽을 상대로는 역습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갓 합류한 데니스(FW, 합류 후 3경기 1골)나 마이어(AMF, 합류 후 2경기 0골 0도움) 등이 전력화에 성공하지 못한 상태라는 점도 아쉬운 대목. 야콥스(AMF, 최근 10경기 1골), 두다(AMF, 최근 10경기 1도움), 틸만(AMF, 최근 10경기 2골) 등 주력 1-2선 자원들의 포인트 생성 능력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5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쾰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4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40%)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1 (프랑크푸르트 승)
[predictz] 3-0 (프랑크푸르트 승)
[forebet] 3-1 (프랑크푸르트 승)
[bettingclosed] 2-1 (프랑크푸르트 승)
● 결론 & 베팅 방법
승 or 핸디캡(-1.0 기준) 승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가 홈에서 늘 인상적인 대응을 해왔고, 우월한 멀티 득점 능력을 지닌 것이 사실이나, 홈에서 무실점에 성공한 전례가 없었다는 점을 무시할 순 없다. 과감하게 핸디캡 승 접근을 고려하기 어려운 이유다. 물론 근래 쾰른의 1-2선 구성에 한계가 명확하며, 주력 3-4선 자원들의 출전 유무가 불투명하다는 점을 반영해야 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일반 승 접근 또는 오버(2.5 기준) 베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편이 합리적일 것.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프랑크푸르트 승 (추천 o)
[핸디캡 -1.0] 프랑크푸르트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프랑크푸르트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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