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KOVO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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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저축은행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7:25, 27:25,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17, 25:22, 25: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4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모마(23득점, 44.68%)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하고 강소휘(9득점, 26.67%)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유서연(10득점, 45.45%)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경기. 안혜진과 김지원 세터가 흔들릴 때마다 교체해 주면서 서로를 교체해주면서 빠르게 분위기 전환에 나섰고 서브(2-3)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9-7)과 범실(13-17)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1,2세트 먼저 20점 고지를 빼앗겼지만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2차례 듀스접전에서 모두 세트를 가져왔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1차전 승리를 기록할 당시 작전 타임을 한 번도 안쓰고 경기를 마무리했던 GS칼텍스는 2차전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강한 상대성을 보여줬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1/19) 홈에서 3-0(25:16,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16득점, 38.71%), 강소휘(15득점, 52%)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유서연(16득점, 43.48%)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위력을 보여줄수 있었고 안혜진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을 되찾았던 모습.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13득점, 40%)가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이 패인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0/22) 원정에서 3-0(25:19, 25:13, 25:16)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크라운에 블로킹 하나가 부족했던 모마(21득점, 61.54%,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점)가 펄펄날았고 합격점을 줄수 있는 강소휘(11득점, 42.11%)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19득점, 50%)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전력의 한계를 실감해야 했던 경기. 박경현(전 대구시청 레프트)과 문슬기(전 수원시청 리베로)가 경기 감각은 유지하고 있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상황.
입단 당시 기대를 모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소속 팀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과 가능성은 높지만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로 선수단이 구성 되면서 올시즌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던 페퍼저축은행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이 1개 세트는 빼앗을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GS칼텍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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