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KOVO KGC인삼공사 GS칼텍스 여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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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19)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5:21, 19: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6, 25:14,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1승6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모마(28득점, 40.63%)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강소휘(11득점, 36.67%)의 공격이 차단을 당했고 안혜진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던 경기.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지원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50.7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6-16)과 범실(25-15)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이탈이 치명타가 되었던 직전경기에서 패배가 KGC인삼공사 선수들을 위축시킬수 밖에 없는 타이밍 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1/30) 홈에서 3-0(25:17, 25:22, 25:12)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0득점, 47.50%)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하고 강소휘(11득점, 40%)의 각성도 나타났으며 유서연(10득점, 31.82%)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경기. 선발 출전한 김지원 세터가 흔들리자 교체로 들어온 안혜진 세터가 공격을 진두지휘면서 팀도 안정감을 되찾았던 모습. 반면, KGC인삼공사는 1세트 리시브가 흔들렸고 5득점(119.5%)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완패를 당한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15득점, 40%)가 팀 내 유일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하이볼 처리가 많았던 탓에 승부처 결정력이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11/7) 홈에서 3-1(25:15, 29:31,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이소영(19득점, 39.47%)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7득점, 34.92%)도 힘을 냈고 박혜민(10득점, 44.44%)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모마(31득점, 39.19%), 강소휘(14득점, 41.18%)가 분전했지만 단 한 개의 서브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고 리시브도 크게 흔들이며 23.66% 효율에 그쳤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모마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차단 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서브(0-12), 블로킹(6-9)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홈경기 일정에 있는 KGC인삼공사의 서브 컨디션이 살아날 것이다. 4세트 이상의 접전이 예상되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수 없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오버
GS칼텍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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