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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LG 두산 분석 KBO 한국 프로 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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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5

◎ LG 트윈스

1차전에서 0-4 패배를 당한 LG는 타일러 윌슨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윌슨은 올 시즌 25경기에 나와 10승 8패 144.2이닝 161피안타 13피홈런 39사사구 109탈삼진 71자책점 WHIP 1.38 피안타율 0.282 퀄리티 스타트 14회 ERA 4.42를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1경기에 나와 1패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이정용이 실점을 내준 점은 불안하다.

두산

◎ 두산 베어스

1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둔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20승 2패 198.2이닝 174피안타 12피홈런 30사사구 182탈삼진 56자책점 WHIP 1.03 피안타율 0.232 퀄리티 스타트 27회 ERA 2.5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승 1패 26이닝 22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24탈삼진 9실점 피안타율 0.229 ERA 3.1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최원준, 이승진, 이영하가 무실점 피칭을 기록한 점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