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KOVO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남자 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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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24)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1(22:25, 25:22, 39:37,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18:25, 21: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6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득점, 서브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케이타(48득점, 60.81%)가 3세트 듀스 9번이 오가는 상황에서 홀로 10점을 책임지는등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63.25%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상대 블로킹 위에서 득점을 만들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케이타가 증명했고 김정호(15득점, 56%)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이후 빠른 공격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홍상혁 대산 선발 출전한 정동근이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서 힘을 냈고 블로킹(7-1), 서브(5-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 삼성화재
■ 코멘트
◎ 팩트 체크
외국인 선수를 도와줘야 하는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결정 될 것이다. 삼성화재를 상대로 지난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정호가 1차전 맞대결 당시 보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있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0/29) 원정에서 3-2(14:25 25:22 25:16 19: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자신감을 회복한 횡승빈 세터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러쎌, 안우재, 정성규, 신장호의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범실(33-23)은 많았지만 블로킹(9-7), 서브(10-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한 러쎌(36득점, 55.77%) 이외에도 블로킹 4득점 포함 17득점(56.52%)을 기록한 윙스파이커 황경민이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8득점,50%)가 66.02%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홍상혁(9득점, 43.75%)의 부진이 뼈아팠고 5세트에는 케이타의 체력도 떨어졌던 상황.
세트별 서브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력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풀세트 접전이 나오지 않는다면 언더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KB손해보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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