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KCC 전에서 80-90 패배를 당했다. 이종현과 김상규가 팀을 떠났고, 김국찬이 시즌 아웃되며 최진수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러나 최진수 역시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장이 어렵다. 세대 교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서명진의 성장세가 더디기 때문에 빠르게 모비스가 기대했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확실하게 전력이 상승할만한 반전 포인트도 없다. 함지훈과 숀 롱의 호흡이 안정적이지만 스피드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