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밀워키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한 다저스는 워커 뷸러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뷸러는 지난 등판에서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5이닝 3피안타 3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 WHIP 1.20 피안타율 0.176 ERA 5.40을 기록하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브루스다르 그래테롤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

 ◎ 샌디에이고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아직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디넬슨 라멧이 여전히 전력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잭 데이비스나 마이크 클레빈저의 복귀가 유력하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이미 와일드카드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클레빈저 역시 부상 후유증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 누가 등판하더라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게다가 불펜 자원에서도 오스틴 아담스의 피칭이 여전히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