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0월 25일 사우스햄튼 에버턴 분석 프리미어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38,816 조회
작성일 10.24

사우스햄튼

◎ 사우스햄튼

잉스(FW, 5경기 4골)나 아담스(FW, 5경기 1골 2도움) 등 올 시즌 주력 1선으로 낙점된 투 톱의 질감이 나쁘지 않다. 레드먼드(AMF)와 스몰본(AMF) 등이 첨병으로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에버튼의 수비 대응 방식이 완벽한 짜임새를 갖춘 것은 아니다. 지난 첼시와의 승부와 같이 역습 성과를 기대할 만한 상황은 한 두 차례 연출될 수 있겠다.

베드나레크(DF), 베스티고르(DF) 등 높이 싸움에 능한 옵션들이 버티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속도전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순간 속도가 빠르진 않다. 워커 피터스(DF)나 버틀란드(DF)가 1:1 수비 퍼포먼스에서 대단한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고질적으로 선실점 이후, 추가 실점의 도달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도 아쉬운 약점. 패전을 면할 정도의 수비 짜임새는 아니다.

참고로 좌-우 측면 첨병으로 제시될 만한 제네포(AMF), 월콧(AMF), 암스트롱(AMF) 등이 줄줄이 이탈하게 된다. 사우스햄튼 특유의 발 빠른 기동력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에버턴

◎ 에버턴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 14득점 7실점을 기록,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버풀과의 지난 머지사이드 더비(2-2 무)에서는 아깝게 승점 3점을 놓쳤다. 출중한 코어 조직을 거느린 리버풀과의 정면 대응에도 물러섬없는 대응이 가능했다. 칼버트 르윈(FW, 5경기 7골), 하메스(AMF, 5경기 3골 3도움) 등 1-2선 조직의 핵심 자원들이 우수한 페이스로 무장하고 있고, 지공과 역공, 높이 싸움 등 다양한 패턴의 공격 루트에 두루 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물론 약점도 있다. 무엇보다 수비 조직의 안정감은 아쉽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무실점 성과를 낸 경우는 단 1회에 불고하며, 나머지 4경기 중 3경기는 2골 이상을 허용했다. 사우스햄튼 역시 가공할 1선 자원을 갖춘 만큼, 실점 가능성은 열어 놓아야 한다.

참고로 이번 일정에서는 히샤를리송(FW, 5경기 1골 2도움), 콜먼(DF, 5경기 1도움) 등 공-수의 중추 역할을 맡는 자원들이 이탈한다. 콜먼의 이탈에는 고드프리(DF) 또는 케니(DF)로 대응할 수 있고, 히샤를리송의 빈 자리는 이워비(AMF)나 베르나르드(AMF)로 메울 가능성이 높다. 단 100%에 이르는 특유의 질감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사우스햄튼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6승 3무 10패 (무실점 빈도 : 16%, 무득점 빈도 : 21%)

3. 에버튼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9전 5승 3무 11패 (무실점 빈도 : 16%, 무득점 빈도 : 32%)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0 (사우스햄튼 승)

[forebet] 1-2 (에버튼 승)

[bettingclosed] 1-2 (에버튼 승)

◎ 결론 & 베팅 방법

에버튼의 승리를 예상한다. 비록 히샤를리송(FW)의 이탈이 아쉽지만, 대체 옵션이 없진 않다. 칼버트 르윈(FW)이나 하메스(AMF), 알랑(MF) 등 팀 내 중심 인물들이 건재하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공격 전개의 중심 인물로 꼽는 자원들이 두루 낙마했다. 실점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수비 안정감이 탁월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원정 승, 오버(2.5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에버튼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에버턴 승리를 예상합니다.

[ 해외 배당 확인 >>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