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19:00 원주DB vs 부산KT 농구 스포츠 분석

원주DB가 '동부산성' 높이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반면, KT는 허웅의 공백이 걱정이 된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홈에서 91-73 승리를 기록했다. 허웅(25득점)의 득점이 폭발했고 3쿼터(38-18)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상대 골밑 돌파 옵션을 제어할수 있는 높이와 스위치 디펜스의 수비 능력을 선보였으며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 게임도 좋았던 상황. 반면, 부산KT 팀 공격의 출발이 되었던 허훈이 결장했고 허훈의 공백을 김윤태 카드로 메울수 없었던 경기.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공격 작업이 수월하지 않았고 승부처에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졌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87-70 승리를 기록했다. 윤호영, 허웅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김현호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칼렙 그린(19점 3리바운드), 치나누 오누아쿠(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민구(12점 4어시스트 2스틸), 김종규(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허웅의 돌파 옵션을 제어할수 있는 높이와 스위치 디펜스의 수비 능력을 선보였으며 52.9%의 만족할수 있는 야투 성공률을 기록할수 있었던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 게임도 좋았던 상황. 반면, 부산KT는 바이런 멀린스(27득점 15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왔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89-84 승리를 기록했다. 김종규와 치나누 오누아쿠가 골밑을 점령했고 윤호영과 함께 새롭게 결성 된 '동부산성'의 위력이 수비에서 나타난 경기. 칼렙 그린도 세컨 용병 싸움에서 자신의 몫을 다했으며 허웅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김태술과 김현호가 중심을 잘 잡아줬던 상황. 반면, 부산 KT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허훈이 11차례 3점슛 시도에서 9개를 성공시키는 미친 외곽슛 감각을 뽐냈지만 김민욱, 김영환, 최성모의 야투가 침묵했고 4쿼터(16-20) 뒷심 부족 현상이 나타난 경기. 위기 상황에서 팀을 장악하고 코트 안에서 리더가 되어줄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팀의 아킬레스건이 다시금 나타났으며 세트오펜스 상황에서 수비가 되지 않았던 상황.

부 KT는 올시즌 상대전 3연패의 과정에서 스위치 디펜스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미스매치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