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14:00 대한한공 vs 우리카드 배구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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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14:00 대한한공 vs 우리카드 배구 스포츠 분석
< 대한한공 >
1월 4일 대한한공 우리카드 스포츠 분석.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2:25, 23:25, 25:23,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7:29, 25:22, 25:16, 24:26, 21:1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6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비예나(25점, 41.30%)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지만 자신에게 2명의 블로킹이 따라 붙는 집중견제에 막혀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세터 한선수, 레프트 정지석, 곽승석, 센터 김규민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진 가운데 주전 리베로 정성민이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베스트 라인업 6명 중에서 5명이 빠진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상황. 또한, 서브(9-2)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하이볼 공격을 강요당한 장면은 상대 보다 많았고 블로킹(11-14)과 범실(28-24) 싸움에서 밀렸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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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
■ 코멘트
나란히 13승6패를 기록중인 두 팀이 대표팀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휴식기전 마지막 경기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대표팀 선수들이 빠진 첫 경기에서 선수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나타난 대한항공 이지만 재정비의 시간이 충분했고 유광우 세터와 손현종, 김성민, 임동혁의 개인 기량이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 된다. 또한, 비예나는 우리카드전에서는 공격 성공률 58%를 기록하며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홈에서 3-2(22:25, 25:21, 28:30, 27: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펠리페(31점, 47.92%)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나경복(27점, 54.76%)이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에서도 발전 된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황경민(13점, 48.15%)도 서브리시브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제3 공격 옵션의 임무까지 훌륭하게 수행했고 범실(19-29)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비예나(24점,50%), 정지석(21점, 51.72%), 곽승석(19점, 65.38%), 김규민(16점, 78.57%)이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력에 있어서 만큼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범실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0(29:27,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16-21까지 뒤쳐졌던 경기를 역전한 것이 3-0 셧아웃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워낙 좋았던 비예나(31점, 77.14%)를 계속해서 사용한 한선수 세터의 선택이 나빴다고 볼수도 없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1세트에 기회가 왔을때 살리지 못하자 2,3세트는 기세 싸움에서 밀리며 움츠려든 경기력을 선보일수 밖에 없었고 서브(3-6), 블로킹(3-10)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0(25:20, 25:18,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의 단순한 공격 루트를 강요할수 있는 힘이 되어준 강한 서브가 잘 들어갔고 비예나(24점, 48.57%)의 부족한 공격성공률을 채워주는 정지석(18점, 66.67%)의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5점, 59.09%)의 분전이 나왔지만 상대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하이볼을 처리해야 했던 펠리페(9점, 29.17%)가 시즌 최악의 부진을 보이면서 무너진 경기. 서브(3-6) 싸움에서 밀리고 블로킹(9-10) 득점은 엇비슷 했지만 맞고 튕겨나가는 블로킹이 많아지면서 유효 블로킹의 숫자가 부족했던 상황.
컵 대회 준결승 에서는 대한항공이 3-1(25:16, 25:22, 19: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 보다는 대한항공의 3-1 승리 가능성을 1순위로 생각한다. 또한, 대표팀 선수들의 공백으로 세트를 빼앗기는 상황에서는 두 팀 모두 큰 점수차 패배의 세트 출현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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