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실내체육관 중립경기 이다.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지만 부진했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던 신한은행 이였다. 또한, BNK썸 선수들이 전반전에 실전경기 감각에 문제점을 노출할 위험성이 높은 타이밍.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BNK 썸이 원정에서 63-59 승리를 기록했다. 단타스(17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고구슬(13득점)과 노현지(11득점 8리바운드)도 두 자리수 득점으로 팀에 힘을 보탰던 경기. 안혜지(5득점)가 단 19분 42초만을 소화하고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김시온이 수비에 제 몫을 해냈고 김희진은 중요한 순간에 3점포 2방을 터트렸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비키바흐가 경기중 부상을 당했고 치료를 받고 코트로 복귀했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줄수 없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홈에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김단비(20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한채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이 베테랑의 품격을 뽐냈고 비키바흐(11점 6리바운드 3스틸)가 상대의 주포 단타스(8리바운드)를 11점으로 틀어막는 멋진 수비력을 선보인 경기. 반면, BNK 썸은 2쿼터(11-22)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진영의 부진으로 경기 흐름으로 넘겨줬으며 구슬은 5개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며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김단비를 1대1 수비로 막을수 없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73-68 승리를 기록했다. 비키 바흐(13점, 18리바운드)와 에이스 김단비(14점, 8리바운드) 이외에 한채진(19득점, 3점슛 4개)의 득점이 폭발하면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렸던 경기. 반면, BNK 썸은 토종 빅맨 진안이 햄스트링 인대 손상으로 가드자원 이소희와 함께 결장했고 토종 선수들만 뛰게 되는 2쿼터(11-20)에 무너진 경기.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신한은행 백코트진은 BNK썸으 야전 사령관 안혜지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엘레나 스미스가 마음의 짐을 벗어던질수 있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