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 스포츠 중단, 정상화는 언제쯤 될까? ㅡ 야구 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축구 편은 잘 읽어보셨어나요? 참 큰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빠른 코로나19사태가 종결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야구 편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야구팬인 회원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이슈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코로나19사태 스포츠 중단, 정상화는 언제쯤 될까? ㅡ 야구 편"으로 준비했습니다. 잘 읽어보세요!! 

 축구 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큰 피해가 많습니다. 야구라고 해서 피해 갈 수 없죠.. 오늘은 한국 프로야구 KBO, 일본프로야구 NPB, 미국 프로야구 MLB 3곳의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Ⅰ. 한국 프로야구 KBO 

 약 70여 일 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하고 급속도로 퍼지면서 현재 200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10,000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생겼습니다. 한국 프로야구협회에서 이 심각성을 알고 3월 3일에 개막 연기 발표를 하였죠. 개막 직전에 터진 코로나 사태에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선수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개막 연기는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각 구단의 선수들끼리 청 & 백팀으로 나누어 연습경기를 꾸준히 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으며, 4월 21일쯤 개막전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종결될 상황이 보이지 않아 5월 1일부터 약 한 주 동안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5월 8일부터 유관중 경기를 펼칠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리그가 취소되는 것보다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11월에 열릴 한미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펼칠 계획도 있었으나 취소가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이고, KBO 올스타전도 취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일본 프로야구 NPB 

 지금 가장 핫한 이슈가 있는 게 일본프로야구죠?

한신타이거스 소속 선수들의 XX 파티가 알려지면서 일본 야구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취소가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언론조작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까지 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이 취소가 되면서 급속도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한신타이거스 선수들의 XX 파티는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가 없죠..

 일본프로야구도 한국과 같은 4월 하순에 개막전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을 하고 5월 상순-중순으로 개막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 선수의 확진 환자도 있기 때문에 쉬운 개막전을 기대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Ⅲ. 미국 프로야구 MLB 

 가장 많은 사망자와 실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값비싼 코로나 검사 비용으로 검사도 제대로 못 받고 치료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의 미미국.. 프로야구 MLB에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에는 꼭 개막을 할 수 있게 힘써달라며 이야기를 했지만, 사흘만 1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 쉽지 않습니다..

현재 미국 프로야구의 아시아권 선수들에게 엄청난 인종차별의 문제도 생기고 있고, 유명한 선수들의 기부와 확진자의 발생으로 매일매일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정상급 투수인 벌랜더와 세계적인 모델 업턴 부부는 한화로 약 3억 5천만원의 기부를 하고, 뉴욕 메츠의 투수 마츠 선수는 한화로 약 4천만원을 기부, 추신수 선수와 류현진 선수는 연봉 삭감과 기부의 선행도 있었습니다. 또 추신수 선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기부도 했죠.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의 기부는 미국 언론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추친수 선수처럼 선행을 해야된다며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 국뽕에 취한다~! 캬~! >>

 좋은 일이 있는 반면에 MLB의 전설이었던 세인트루이스의 에드먼즈가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며, 선수들 이외에도 구단에 관련된 직원 중에 확진자도 발생하면서 자가격리 중인 구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관중 경기부터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대안이 없는 게 지금 현 MLB상황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명도 없는 KBO의 사례가 MLB와 NPB에서는 굉장한 관심요소로 떠오르면서 한국의 훈련 방식과 연습게임 등 모든 과정이 코로나19사태의 성공적인 대응 매뉴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도움을 요청해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