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비 라이벌 일본 전력 분석 한국 코치진 일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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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비 라이벌 일본 전력 분석 한국 코치진 일본 간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3월 열리는 WBC 1라운드 B조에 속해있다. 호주, 중국, 체코와 한 조다. 운명의 한일전은 3월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일본은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우리나라에는 라이벌 대상이다. 하지만 일본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경기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야구에서는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대표팀의 김기태 타격코치와 배영수 불펜코치, 허삼영·김준기를 비롯한 전력분석팀 4명이 이날 일본으로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대표팀과 닛폰햄 파이터스(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6일)의 평가전을 지켜본다"라며 "조범현·심재학·장성호 기술위원과 전력분석팀도 곧 출국해 일본과 호주 대표팀의 평가전(9·10일)을 직접 관전한다"라고 전했다.
일본 대표팀 선수 중 가장 위험 대상 인물은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표팀 선발에는 빠졌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사사키 로키(21·지바 롯데 마린스), 올해 센트럴리그 타율(0.318), 홈런(56개), 타점(134개) 부문을 휩쓸며 역대 일본 야구 최연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무라카미 무네타카(22·야쿠르트 스왈로스) 등 일본프로야구 최고 스타들이 포진했다.
한편 일본 대표팀 감독 역시도 한국에 들어와서 KBO 플레이오프 1,2차전을 관전하면서 한국 야구 전력 분석을 했따고 했다. 특히 집중적으로 지켜봤던 선수는 이정후, 김현수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하면서 팀에 적재적소 본인의 활약을 완벽하게 해주고 있다. 이정후가 이제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보여 줄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특히 아버지 이종범 선수가 국가대표 시절 일본에 보여줬던 활약을 이제는 그가 보여줘야 한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2년 차에 팀의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한 김하성이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김하성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와 관련한 질문엔 “거의 출전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준결승과 결승이 열리는 미국까지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당장 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이정후에 대한 애정을 말했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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