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신인 정준재의 데뷔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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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신인 정준재의 데뷔 첫 홈런
SSG 랜더스 신인 정준재는 자신의 프로야구 데뷔 첫해에 홈런을 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통틀어 홈런이 단 2개에, 그중 담장을 넘긴 홈런은 단 한 번밖에 없었던 정준재는, 그러나 프로에서 데뷔 첫 홈런을 극적인 상황에서 기록했다.
SSG는 27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두산의 선발 투수 최원준에게 6회까지 2안타 1득점으로 묶여 있던 SSG는 7회 대타 이지영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해 2사 만루 상황에서 오태곤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원준을 상대로 첫 득점을 기록한 것은 바로 신인 정준재였다. SSG는 경기 개시 후 4회 1사까지, 10타자 연속 범타로 최원준에게 꽁꽁 묶여 있었다. 0-1로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정준재는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원준의 낮게 떨어지는 공을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기를 뒤집는 계기가 되었다.
정준재는 "올해 홈런이 나올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주변에서 코치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칠 수 있을 거라고 했지만, 나는 절대 안 나온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냥 안타를 치고, 팀을 위해서 할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좋고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딱 좋게 홈런이 나왔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강릉고 재학 시절에는 홈런이 없었던 정준재는 동국대에서는 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6일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서울문예대와 경기에서 첫 담장 넘는 홈런을 쳤고, 지난해 7월 1일 홍천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골프대와 경기에서는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정준재는 "대학교 1학년 때 쳐보기는 했지만 구장이 작아서 나온 홈런이라 홈런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이 어떻게 보면 첫 홈런"이라고 얘기했다.
홈런을 기대한 적은 없지만 타구가 맞는 순간 홈런이 될 줄 알았다는 정준재는 "노린 공은 직구였는데, 운 좋게 포크볼이 들어왔을 때 눈에 보여서 방망이를 돌렸다. 맞자마자 됐다 생각이 들었고, 뛰면서 계속 제발, 제발했다"라고 회상했다.
첫 홈런이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것은 정준재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이다. 그는 "나도 그랬고 선배들도 답답했을 거다. 나도 나대로 최선을 다해서 팀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정준재는 데뷔 첫해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순간에 기여했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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