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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멤피스 1차전 유타 제압!!

 멤피스가 유타를 원정에서 잡았다. 1차전을 먼저 승리를 하는 건 좋은 출발이 될 수 있게 된다. 더군다나 유타라는 팀을 이긴 것에 더욱더 좋은 출발이 된다.

 멤피스는 유타 재즈와의 원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12-109로 승리를 거뒀다. 힘겹게 올라온 멤피스는 리그 1위 유타 재즈를 1차전에서 그것도 원정에서 잡았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멤피스의 승리에 큰 일조를 한 선수는 딜런 브룩스였다. 이날 경기 31득점 7리바운드를 했다. 브룩스를 도와 모란트도 26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15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하며 골밑을 탄탄하게 지켜주었다.

 이날 경기에 유타 재즈는 도노반 미첼이 발목 통증으로 결장을 했다. 미첼을 대신해서 보그다노비치가 출전을 하여 열심히 활약을 했지만 팀 3점 슛 성공률이 25% 밖에 되지 않았다. 이날 유타 재즈는 외곽포가 잘 터져주지 않았다.

 1쿼터 멤피스는 맹공을 펼쳤다. 유타 재즈는 연이은 실책으로 멤피스가 리드를 잡았다. 브룩스의 바스켓 카운트 3점으로 우세가 예상이 되었으나 그 뒤에 4분 동안 득점을 하지 못하여 유타에게 리드를 뺏기며 17-24로 마감을 하였다.

 2쿼터 멤피스는 열심히 하였다. 유타가 3점 슛을 넣으면 반격으로 멤피스도 외곽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멤피스는 계속 점수 차를 좁히며 베인의 3점 슛과 모란트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2쿼터는 49-43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3쿼터부터는 멤피스가 완전히 리드를 잡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렌 잭슨 주니어와 브룩스의 연속 득점으로 10점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락호락하게 물러날 유타 재즈는 절대 아니었다. 보그다노비치가 살아나면서 맹추격을 하였다. 그러나 멤피스는 컨디션이 좋은 브룩스를 앞세워 점수 차를 점점 더 벌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멤피스도 83-74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 4쿼터 타이어스 존스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결정짓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타 재즈의 플레이에 찬물을 끼얹는듯한 잭슨의 외각 포도 터지기 시작했다. 유타는 고베어가 6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분위기가 멤피스로 넘어가기 시작하며 경기 막판에는 멤피스는 유타의 추격을 막기 위해 파울로 공격을 끊었고 유타의 마지막 공격에서는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이 득점을 하지 못하며 멤피스가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