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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3대장 드러먼드의 위력 브루클린 잡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서부컨피런스의 LA 레이커스는 킹 르브론 제임스와 갈매기 눈썹 앤서니 데이비슨의 부상으로 5위까지 하락했습니다. 75프로에 가깝던 승률이 62프로까지 떨어졌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떨어질 수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최근 10경기를 보면 다시 승률이 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슨의 영향력에 가려진 안드레 드러먼드 선수가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승을 위해 브루클린은 알드리지 선수와 그리핀 선수까지 합류 시켰으나 제임스 하든 선수가 부상을 당해 2주간 코트 위에서 보기가 어려줘졌고 하든의 빈자리가 컸을까 LA 레이커스에 발목을 잡혀 브루클린은 126 대 101로 패배를 하였고 LA 레이커스는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드러먼드는 경기초 골밑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약 20분 만에 20-10을 달성했고 파워풀한 경기 스타일은 브루클린이 막을 수 없었습니다. 드리먼드의 활약은 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외곽부터 골밑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이커스는 3점 슛을 19개나 성공을 시켰고 성공률이 56프로가 나올 정도로 많은 외곽포가 나왔습니다. 드리먼드와 라이벌 구도가 생긴 알드리지 선수는 12득점 3리바운드에 그쳤고 맞대결의 승은 드러먼드 선수가 가져갔습니다.

 드러먼드 선수의 활약상은 다른 곳에서도 빛이 났습니다. 득점과 지휘를 담당했던 슈로더 선수가 3쿼터에서 어빙 선수와의 몸싸움과 언쟁으로 둘 다 퇴장을 당했고 선봉이 빠진 자리를 드러먼드 선수가 대신하면서 흔들리는 브루클린과 다르게 중심에 선 드러먼드를 필두로 강한 리더십까지 보였습니다.

 디펜딩 최고의 LA 레이커스는 최고의 투톱 선수들의 결장으로 시즌 중반은 많이 흔들렸으나 드러먼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페이스를 찾아가고 승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드러먼드의 수비력과 강력한 디펜딩이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여준 사례로 평균 레이팅 106.8에서 105.2점으로 낮아졌습니다.

 더블-더블 달성을 굉장히 잘하는 LA 레이커스의 중심의 드러먼드 선수. 킹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슨 선수의 복귀를 한다면 더욱 강력해진 레이커스를 볼 수 있을 겁니다. LA 레이커스는 한국시간 13일 8시 30분 뉴욕 닉스와 경기가 잡혀있습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