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소형준, 복귀가 임박하다, 퓨처스리그에서 2번째 실전 등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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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소형준, 복귀가 임박하다, 퓨처스리그에서 2번째 실전 등판 마무리
KT 위즈의 투수 소형준이 오랜 부상 재활을 마치고 복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지난 7일, 소형준은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상무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 경기는 소형준의 두 번째 실전 등판으로,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시험대였다.
소형준은 이날 총 23개의 공을 던졌으며, 투심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 144km/h를 기록했다.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자들을 상대했다. 첫 이닝에서는 삼진을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팔레스타인전에서 류승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이닝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고, 2회에서도 깔끔한 투구를 선보이며 총 3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소형준은 지난해 개막 직후 오른쪽 전완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복귀했으나, 5월 10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로 결국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게 되었고, 2023 시즌을 일찍 마무리해야 했다. 시즌 아웃 전까지 소형준은 3경기 11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1.45를 기록했다.
올해 6월 말쯤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퓨처스리그 첫 선발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며 복귀 시점이 더 늦어졌다. 오른쪽 팔꿈치 외측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다시 재활에 들어갔고, 최근 라이브 피칭과 두 차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의 복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복귀해도) 선발은 당장은 어렵다"라며, 소형준이 2이닝 정도의 투구 수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준은 복귀 후 롱릴리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첫 실전 등판에서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두 번째 등판에서는 2이닝 1실점의 기록을 남기며, 소형준은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KT 위즈는 7일 두산전을 앞두고 투수 조이현의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가 띄엄띄엄 있어 등판 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화요일에 불펜 자원을 등록할 예정이며, 조이현은 열흘 후 다시 콜업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소형준의 복귀와 함께 KT는 시즌 후반기를 향해 점차 전력을 다듬어가고 있다. 그의 복귀가 팀의 불펜에 얼마나 큰 힘이 될지, 그리고 소형준이 다시 한번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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