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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스 허훈 전역 복귀 전 5연승의 신바람 

 수원 KT는 에이스 허훈의 전역 복귀를 앞둔 가운데, 2023~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현대모비스를 77-61로 이기며 5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KT는 6승 3패를 기록하며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가 각각 24점과 23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하윤기는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9경기에서 평균 19.6점 7.0리바운드로 큰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8위로 마무리한 KT는 문성곤의 부상과 허훈의 복귀 전이라는 상황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특히 하윤기의 향상된 경기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외곽에서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배스와 하윤기가 페인트 존에서의 득점에서 큰 기여를 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KT는 자유투 시도 횟수에서도 현대모비스를 18-4로 압도하며 이번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아웃한 뒤에 흔들리며 2승5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게이지 프림과 김국찬이 노력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KT 에이스 허훈 군 입대 전 마지막 시즌 우승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