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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 프로야구 리그, 올스타전 모두 중단! 

 한국 프로야구 KBO가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노스 선수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리그 중단을 결정 내렸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리그 중단의 부분을 이해는 하지만 올스타전은 무조건 진행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까지 지연되고 팬들의 뭇매를 맡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리그는 새로운 구단과 1위 경쟁이 치열한 재밌는 경기를 선서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작년 제대로 된 야구를 시청하지 못하고 관람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너무나 큰 재미를 선사한 이번 리그의 중단은 KBO 긴급 이사회의 결정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정보다 빠른 올림픽 시즌 준비가 공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관련 내용보다 리그 중단이라는 부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그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중단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의 평가전과 올스타전은 무관 중으로 개최하겠다고 발표한 선택에 모순이라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 프로야구 협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대한 58쪽의 매뉴얼이 있습니다.

 협회에서 직업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만들고 지켜나가 기고했으나 결국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규정안에 선수가 코로나 확진이 된다면 시즌 마무리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선수를 대체로 투입해서 경기를 진행하기로 하였지만 리그를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안전상의 문제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오랜만에 야구를 즐기는 팬들 입장에선 안타까움의 호소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