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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경기서 물병 투척 사건, 인천 유나이티드와 FC 서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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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경기서 물병 투척 사건, 인천 유나이티드와 FC 서울 경기
K리그1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집단으로 물병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인천은 무고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서울의 연속 골에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직후, 인천 서포터스석에서는 물병이 경기장 안으로 날아오며 분위기가 과열되었다.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세리머니를 하던 중 물병에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기성용 또한 백종범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섰다가 물이 든 물병을 중요 부위에 맞아서 쓰러지기도 했다. 이 고통은 남자만 알 수 있으며 아내분이 매우 걱정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번 사건은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일탈로, 프로 축구 연맹은 관중의 이물질 투척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예고했다.
서울 관계자는 "일부 팬은 제재금을 가볍게 여기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K리그가 잘못될 수 있다는 걸 각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구단은 관중의 징계를 기다리고 있으며, 해당 경기에 대한 검토는 주중 열리는 경기 평가 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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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니아
- 작성일
완전 개판이네 ㄷㄷ
- 베에란
- 작성일
팬들 수준 .... 매너 진짜 없네
- 찬미짱
- 작성일
물병 던진 사람을 찾아야지
- 부킹매니아
- 작성일
기성용 선수 고자 될뻔했누 ㅡㅡ
- 네모의꿀
- 작성일
와..... 저건 아니지
- 바쿠만
- 작성일
인천은 무관중이 답이다
- 에벌레
- 작성일
이게 무슨 프로리그야ㅠ 팬들도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