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신인 드래프트 승자…2순위 최유림과 3순위 이주아 품에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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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칼텍스, 신인 드래프트 승자…2순위 최유림과 3순위 이주아 품에 안아
이번 2024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의 최대 승자는 단연 GS 칼텍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GS 칼텍스는 4위로 진출한 상황에서도 2순위 지명권을 얻으며 최유림(근영여고)과 이주아(목포여상)라는 유망주 두 명을 한꺼번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GS 칼텍스는 8%의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2순위 지명권을 얻었으며,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페퍼 저축은행과의 트레이드 덕에 1라운드 2, 3순위를 모두 가져가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이했다.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가 세터 김다은을 선택하면서, GS 칼텍스는 미들 블로커 최유림(1m90)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1m82)를 각각 2, 3순위로 지명하게 되었다.
이영택 감독은 "드래프트 결과에 100% 만족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팀의 높이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유림은 1m90의 장신을 갖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들 블로커 출신인 내가 직접 가르칠 수 있고, 그녀의 점프력과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주아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선수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라며, "수비에 약점이 있지만, 훈련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과거 대회에서 여러 차례 맞붙어왔지만 이제는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주아는 최유림의 높이를 칭찬하며, "대표팀 훈련 때도 높이를 넘기 어려웠다"라고 회상했다. 반면, 최유림은 이주아의 공격력과 파워에 대해 "블로킹을 뜨더라도 힘든 상대였다"라며 상호 존경을 표했다.
두 선수 모두 신인상을 노리며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유림은 "서로 도와가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라고 말했고, 이주아는 "같은 팀이니 내가 신인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최유림을 축하해 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주아는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주아(IBK 기업은행)"와 이름이 같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주아는 "같은 대표팀에 있었지만 포지션이 달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주아 언니를 만나면 뚫을 수 있겠냐'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네"라고 답하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로 GS 칼텍스는 팀 높이를 강화하고, 공격과 수비에 걸쳐 다재다능한 자원들을 확보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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