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20주년 맞이해 거스 히딩크 감독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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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20주년 맞이해 거스 히딩크 감독 한국 방문
거스 히딩크 감독과 2002 월드컵 영광의 주역들이 한자리 모여서 서로 반가운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 연구원에서 열린 비공개 만찬 행사에서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해 김병지 대한 축구 협회 부회장,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정해성 전 호찌민 시티 감독, 설기현 경남FC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안정환, 최진철 등 20년 전 한·일 월드컵을 빛낸 얼굴들이 재회했다. 이날 행사는 당시 축구 협회장이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0년 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떠올리며 “당시 16강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향해 선수들이 모든 걸 쏟았다.”라며 “날씬했던 선수들이 지금은 뱃살이 나와 있다.”라며 웃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2019년 11월 사망한 핌 베어벡 감독에 대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베어벡 감독은 2002년 히딩크호의 코치였으며, 2006년 감독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얼마 전에 벌어진 일 같은데, 20년이 훌쩍 지났다."라며 "당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 국민들께 감사하다. 한국 축구는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 좋은 기억이 밑 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2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와 같은 꿈나무가 등장할 수 있었다."라며 "월드컵 전에는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축구장도 없었다. 한국 축구의 기초를 튼튼하게 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직도 많은 분이 2002년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시 선수였던 사람들이 이제는 각자 위치에서 한국 축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2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길 희망한다”라며 “결승까지 오르는 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한국만의 축구를 전 세계에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6일 열리는 ‘2022 KFA 풋볼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그는 6월 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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