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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즌 첫승을 SSG 상대로 대승을 거두다!" 

 지난 시즌 꼴찌팀이였던 한화 이글스는 이번 시즌 3번째 경기에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7-0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완벽한 용병술과 짜임새 있는 경기로 첫승을 대승으로 이긴 한화는 벤치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반면 SSG는 시범경기에서 패배를 맛보다 정규리그에서 연승을 달리던 중 한화에게 대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SSG 랜더스의 득점이 기회도 많았지만 마운드에 오른 한화 선수들의 집중력과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분위기에 득점을 실패하였고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는 무안타로 7일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한화는 탠덤 전략으로 선발 투구 모두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투구를 보였고 타선에서는 SSG를 상대로 엄청난 안타와 득점을 뽑아냈습니다. 하주석 선수는 4안타 4타점을 기록했고, 정은원 선수는 2안타 2볼넷, 박정현 선수 힐리, 노시환 선수 모두 엄청난 타점을 만들며 18개의 안타와 10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한화의 선수들은 지친 기색 없이 경기를 잘 풀어갔습니다.

 연승을 달리던 SSG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폰트 선수의 제구력이 좋지 못해 2이닝 동안 4실점을 했고 6회 7회 등판한 투수 모두 한화 타자들에게 타점을 내주면서 큰 힘을 쓰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1회부터 득점을 뽑아낸 한화 선수들은 2번 타자 강경학 선수와 6번 타자 이성열 8번 타자 임종찬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안타를 쳤고 SSG 선수들은 최정, 한유섬, 고종욱, 이재원 선수를 제외한 무안타 총 안타 4개밖에 치지 못했습니다.

 30타석 중 4개의 안타밖에 만들지 못한 SSG 랜더스는 많은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시범경기 때와 같은 연패를 또 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6회 5점을 뽑은 한화가 승리를 굳혀갔고 SSG의 타자와 투수는 모두 넋을 잃은 모습을 보였으며 7회 4점을 더 낸 한화 이글스는 승리가 확실시된 이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이미 한화의 승으로 기울었고 마지막 9회까지 4점을 더 뽑아내면서 SSG 랜더스에게 악몽과 같은 상황을 보여준 한화 이글스는 시즌 첫승을 엄청난 대승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