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개막전은 한국인 선발 투수 선택 수베로의 깜짝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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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개막전은 한국인 선발 투수 선택 수베로의 깜짝 선택"
한화는 이번 3일 토요일 한국 야구 개막전에서 1선발로 김민우를 선택하였다. 애초에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베로 감독은 첫 선발에 한국 투수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 다소 깜짝 놀랄만한 선택이었다.
한화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이적 이후 단 한 번도 한국인 선수가 개막전 1선발로 나온적이 없었다. 김민우 선수가 처음이었다. 거의 8년간 외국인 용병 투수가 1선발로 나왔었다.
한화의 수베로 감독은 올 시즌 한화의 새로운 사령탑이 되었다 첫 시즌을 보내는 수베로 감독은 1선발로 김민우를 선택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부분이었다. 토토사이트
수베로 감독의 뜻은 국내 야구 1선발이 한국인 선수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용병 투수는 매년 새로 오고 떠나고 반복적이다. 그리고 김민우 선수는 한화에서 이제 쭉 1선발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우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서 이번 개막전 선발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한화는 2년 연속 선발 출전을 한 서폴드가 유일하다. 이처럼 외국인 선수들은 매년 그 시즌 성적에 따라서 이적이 되고 또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기 위해서 다른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서 오게 된다. 하지만 국내 선수는 FA가 오기 전까지는 계속 그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우 선수가 1선발이 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제는 한화의 리빌딩을 위해 수베로 감독을 영입한 이상 꾸준한 팀 내 에이스가 필요한 셈이다. 그렇게 해야지 한화는 더욱더 강한 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김민우는 2015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였다. 그는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더욱더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는 구속이 많이 늘어났고 포크볼의 위력을 더욱더 다듬었다.
김민우는 시범경기에서도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베로 감독은 감독 부임을 하기 전에 한화 경기 및 선수 영상을 먼저 보았다 그때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고 말했다. 실제 감독 부임을 하고 캠프를 통해서 김민우의 실제 피칭 모습을 보았지만 더욱더 안정적여 보였고 캠프를 통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김민우에게 개막전 선발을 알려주었을 때 김민우는 매우 기뻐했었다고 말했다.
한화의 개막전 상대인 KT 역시도 소형준이라는 신예 선수가 깜짝 선발로 예고가 되었다. 외국인들이 항상 휩쓸던 개막전 선발에 국내 선수가 나오는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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