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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 헝가리에 대패... 토너먼트 진출에 어려움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세범 감독의 지휘 아래 2023 국제농구 연맹(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헝가리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59-85로 대패했습니다. 경기에서 한국은 기량에서 헝가리에 밀려 패배하였고, 특히 헝가리의 높이와 전체적인 기량이 우세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조별리그에서 헝가리, 튀르키예, 아르헨티나와 경쟁하게 됩니다. 헝가리는 다른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한국은 원하는 승리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날 한국의 문유현은 15점 3어시스트로 분전했고, 이해솔은 14점, 윤기찬은 11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주력 선수인 강성욱은 무득점으로 부진한 경기를 펼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국은 경기에서 13-25로 뒤지고 시작했지만,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혀나가며 전반까지는 33-40으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는 공격과 수비에서 주춤하여 점수 차가 벌어지며 결국 26점 차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6개국이 참가하여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의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 팀을 가립니다.

 한국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남은 일정에서 반전이 필요합니다. 튀르키예와의 경기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대표팀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인 유민수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유민수의 결여로 인한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감독은 유민수의 결여가 높이 싸움에서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벌여야 합니다. 이들은 헝가리보다 높고 강력한 팀으로, 유민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어려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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