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 농구에 완전히 적응한 설린저 재계약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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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농구에 완전히 적응한 설린저 재계약을 할 것인가?
KGC 인삼 공사는 챔피언스 결정전에서 전주 KCC를 최종 전적 4승 단 1 패도 하지 않고 챔피언이 되었다.
이번 챔피언스 리그는 설린저가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인삼 공사는 외국인 용병을 매우 잘 데리고 왔다고 극찬을 받고 있다. 다른 구단의 용병들은 말들이 많았다. 처음과 달리 나중에 부상을 통해서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너무 과한 승부욕과 다혈질 때문에 같은 팀 선수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용병들에 비하면 너무나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
설린저는 시즌 막바지에 KGC에 합류를 했다. 설린저의 합류와 함께 팀의 전략이 매우 높게 올라가고 같은 팀의 선수들과 뒤늦게 합을 맞췄지만 함께 오랜 기간 합을 맞춘 듯이 잘 흡수가 되었다.
KGC 김승기 감독은 이번 챔피언스 결정전에 대해서 전혀 위기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무패로 우승한 것이 증명하는 것이고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설린저는 챔피언스 결정전에서 4차전 출전을 해서 총 득점 42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을 펼쳤다. 단연 이번 챔피언스 결정전의 MVP는 설린저가 받아 갔다.
김승기 감독은 이번 우승에 대한 설린지는 50%의 활약을 했다고 과찬을 했다. 설린지의 합류는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만들었고 또한 팀의 긍정적이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국내 선수들도 함께 경기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제는 우승을 했으니 다음 인삼 공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이런 맹활약을 한 설린저의 재계약 문제이다. 설린저는 과거 NBA에서도 경기를 뛰었으며 성적도 나쁘지 않은 기록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쳐 2년간의 공백 기간과 재활을 하며 국내 프로 농구에 복귀를 하였다. 하지만 설린저의 국내 프로농구 도전은 대성공을 거두며 인삼 공사의 러브콜 외에 해외 스카우터들도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있다.
설린저의 재계약은 아직은 확신을 할 수가 없다. 설린저는 더 좋은 빅 리그에서 뛰고 싶어 할 것이다. 김승기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설린저를 설득하고 있으며 설린저와의 농담 섞인 대화에서 설린저가 영구결번을 해달라고 했는데 한 시즌만 더 뛰어 주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만큼 김승기 감독은 설린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설린저에게 이런 계약에 대해서 물어봤다. 설린 저는 일단 우승을 느끼고 싶고 잔류 여부는 가족들과 상의를 해보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국내 농구는 인삼 공사의 우승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며 앞으로 설린 저가 인삼 공사와의 재계약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기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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