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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의 아이콘! 아리랑볼의 신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 선수"프로필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_^

• 이름 : 유희관
• 출생 : 1986년 6월 1일
• 나이 : 35세 (만 33세)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80cm, 94kg
• 데뷔 : 2009년 두산 베어스 입단
• 소속 : 두산 베어스
• 수상 : 2013년 신인상, 2015년 투수 top3, 2016년 최고 투수상
• 연봉 : 3.5억 (작년 연봉 5억, 작년 대비 30% 감소한 금액)

대기만성의 아이콘! 아리랑볼의 신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 선수는 8년째 10연승 기록을 향한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 아리랑볼 : 아리랑 볼이란 이퍼스볼(Eephus)이란 변화구로  투수의 손을 떠난 볼이 마치 포물선을 그리듯, 매우 높이 치솟았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느린 볼입니다. 낙차의 폭이 아주 큰 대신, 구속은 50마일대(80~90 km/h)초반 내지 중반에 머물러 우리나라에선 속된 말로 아리랑볼이라고도 하는데, 유희관은 76km/h 까지도 던진 적이 있습니다.

공이 느리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제구력과 완급조절로 이룬 값진 대기록입니다.

 첫 입단 팀인 두산 베어스에서 지금까지 꾸준한 성적을 내고 좋은 인성으로 팀에 없으면 안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하고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 선수는 10년동안 한번도 아프다는 이야기도 없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잘 소화한 모범이 되는 선수다. 진짜 고맙다"라며 유희관 선수의 평소의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유희관 선수의 8년 연속 10연승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