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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외국인 대한건아 "라건아 선수" 프로필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_^ 

• 이름 : 라건아 (리카르도 라틀리프, Ricardo Ratliffe)
• 출생 : 1989년 2월 20일
• 나이 : 32세 (만 31세)
• 국적 : 미국
• 신체 : 199.2cm, 110kg
• 데뷔 : 2012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입단
• 소속 : 전주 KCC 이지스 (센터)
• 수상 : 2015년 한국농구대상 베스트5

            2017년 KBL 프로농구 외국인선수상

            2018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동메달

• 연봉 : 5억 6천만원

 라건아선수는 라틀리프의 라 + 굳셀 건 + 아이 아의 아름을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의 라건아 선수.

2012년부터 한국으로 용병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KBL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울산 모비스부터, 삼성 썬더스, 현대 모비스를 거쳐서 지금은 전주 KCC 이지스에서 활동 중입니다. 라건아 선수는 8년동안 KBL 최다 우승의 기록 (4회), 외국인 MVP (3회)등 KBL의 역사에 외국인 용병 중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든 선수입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 두곳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라건아 선수는 한국에서 특별 귀화 케이스로 택해져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뛰면서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도 획득했습니다. 모비스에서 KCC로 이적을 하면서 모비스 팬들에게는 높은 지분의 인기를 받고 있던터라 굉장히 말이 많았습니다. 다른 용병들에 비해 한국으로 귀화해서 한국이름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이죠.. (토토사이트)

 라건아의 이적으로 KCC는 이번 시즌 충분히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이 되고, 단연 팀 구성으로는 원탑이 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연봉이 2천만원씩 상승하면서 지금은 5억 6천만원으로 단연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고 단단한 체구에 보드장악력까지 대단한 선수입니다. 미국의 오리지널 빅맨급 선수였기 때문에 골밑까지 밀고 들어가는 체력과 중거리 슛까지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꾀 이슈화 된 사건도 많았습니다. 경기도중 잘 풀리지 않아 총쏘는 제스쳐를 취한다던가, 주차요원을 밀쳐서 타박상을 입히고, 다양한 인성에 대한 문제가 거론도 되었지만, 국가적 성향의 차이로 보고 따끔한 충고로 쉽게 넘어갔죠.. 지금은 한국의 문화를 잘 받아들여 더욱 친근감이 있는 귀화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국을 많이 사랑하고 있는 라건아 선수..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